핵 폭발 후의 일본, 순식간에 10만명 사망… 여전히 고통 받는 피해자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 Headline
- 국제
1945년 8월 6일 미국 B – 29 폭격기는 일본 히로시마에 핵폭탄 ‘리틀보이’를 투여했다. 결국 14만명의 일본군과 민간인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전쟁의 ‘미치광이’였던 일본은 전쟁의 무서움을 알아 차렸다.
원자폭탄은 한순간에 번화한 일본 도시를 ‘지옥’으로 만들어 버렸다. 현재 기밀문서와 생존자의 기억으로 볼 때, 원자폭탄의 위력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했다. 많은 사람들은 폭발하는 순간 수증기로 녹아버렸다고 한다.
히로시마의 원자폭탄의 투여는 20만명 안팎의 사상자를 냈고, 당일 사망한 인수는 8만 명 정도라고 추정된다. 원자폭탄이 폭발할 때 복사광의 온도는 몇억 섭씨도이며, 운이 좋게 살아 남아도 실명 한다고 한다. 비록 폭발 후 많은 생존자들이 있었지만 그들의 삶은 죽을만큼 힘들었다. 핵폭발의 방사선에 노출돼 신체에 이상한 질병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