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육용 증강현실 앱 ‘뽀로로프렌즈’ 11일 출시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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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육용 AR(증강현실)앱 ‘뽀로로프렌즈’와 디지털 체험공간 ‘뽀로로프렌즈 뮤지엄’이 8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AR미술관 트릭아이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는 AR 플랫폼 기업 ‘소셜네트워크’와 뽀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가 협업해 개발한 어린이 교육용 AR앱 ‘뽀로로프렌즈’는 동물을 수집한다는 부분에서 ‘포켓몬 고’와 비슷하지만 주로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정서적 면에 포커스를 맞춰 개발됐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인다.
뽀로로프렌즈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과 생태환경을 알 수 있도록 해 집안에서 AR로 등장하는 동물들의 사진을 찍고 동물들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유아기의 인성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습관놀이 메뉴도 추가했다.
소셜네트워크는 오는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AR캐릭터 체험관인 ‘뽀로로프렌즈 뮤지엄’도 오픈한다. ‘뽀로로프렌즈’ 앱의 이해를 돕기 위한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다양한 미디어 작품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꾸며졌다.
오픈 기념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뽀로로프렌즈 뮤지엄’은 11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