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국민을 위해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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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정전협정과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국가보훈처는 16개국 참전용사 및 가족 등 120명을 26일 한국으로 초대했다.
이들은 5박 6일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현충원과 전쟁기념관 등을 찾아가 헌화하고,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기념식도 가질 예정이다. 그 후에는 창경궁과 국립중앙박물관 등도 돌아볼 예정이라고 한다.
유엔 참전용사 초청 사업은 1975년 민간단체 주관으로 시작되어 2010년 6.25전쟁 60주년 사업을 계기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한국을 찾은 유엔군 참전용사와 가족의 수는 3만여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