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성유리 “낮에는 늘어져 있고, 주로 밤에 활동한다”…이유는?
Posted by 피세림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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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는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함께 했다.
성유리는 “남편이 집안일을 열심히 한다. 집에 오면 무조건 옷정리를 하고 청소를 한다. 피곤하다. 그래서 내가 치우는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남편이 많이 깔끔하신가보다”고 물었고, 성유리는 “서장훈 씨와 비슷하다. 옷 정리도 굉장히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는 “나는 밤의 여왕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 이유에 대해 “주로 활동하는 시간이 밤이다. 낮에는 거의 늘어져있다”고 설명했다. 남편이 사업차 출장이 잦아 홀로 있는 시간이 많은 것.
성유리는 “초반엔 내가 독립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남편의 출장이 잦았다. 2-3주 동안 집에 없을 때가 많았다”며 “결혼하면 친구들이 선뜻 집에 못 오는데 내 친구들은 그냥 셰어하우스처럼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