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애처로운 내 새끼, 이재명 거짓말 때문에 해외노동자로 출국한다”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 Top Headline
- 연예
김부선이 이번에는 딸의 이름을 언급하며 또 다시 이재명 경기지사를 저격했다.
김부선과 이재명의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졸업 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됐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 사람들 중에는 이번 선거 결과 때문에 엄마와 그 분의 그 시절 사실 관계자체를 자꾸 허구인 양 엄마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그 때 당시의 진실을 말해주는 증거는 제가 다 삭제했지만 사실 증거라고 하는 것이 가해자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제시해야 하는 것이지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 받은 사실을 증명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또한 사실상 모든 증거는 저희 엄마 그 자체이기에 진실 자체에 대한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부선 역시 페이스북에 “내 딸이 해외 노동자로 취업 출국한다”, “보금자리 쫓겨나는 애처로운 내 새끼”, “이재명 거짓말 때문에 떠난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6.13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밀회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고, 이재명 측으로부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해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