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알바그다디’ 아들, 공격 중 사망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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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우두머리 알바그다디의 아들이 숨졌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우두머리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아들이 중부 시리아 도시 홈스에서 사망했다고 AFP가 전했다.
AFP에 따르면 알바그다디의 아들 후다이파 알바드리는 홈스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누사이리야 및 러시아에 대한 공격을 하던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드리가 숨진 정확한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다.
누사이리야는 IS가 시리아의 터키 국경 지대에 사는 시아파의 한 분파인 알라위파를 언급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한편, 알바그다디의 소재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3일 성명서를 낸 것으로 보아 아직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