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알바그다디’ 아들, 공격 중 사망

수니파 무장조직 ‘알바그다디’ 아들, 공격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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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의 우두머리 알바그다디

▲ IS의 우두머리 알바그다디

 

IS 우두머리 알바그다디의 아들이 숨졌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우두머리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아들이 중부 시리아 도시 홈스에서 사망했다고 AFP가 전했다.

AFP에 따르면 알바그다디의 아들 후다이파 알바드리는 홈스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누사이리야 및 러시아에 대한 공격을 하던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드리가 숨진 정확한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다.

누사이리야는 IS가 시리아의 터키 국경 지대에 사는 시아파의 한 분파인 알라위파를 언급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한편, 알바그다디의 소재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3일 성명서를 낸 것으로 보아 아직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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