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스누피로 유명한 ‘피너츠’와 컬래버… 디저트 5종·굿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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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랑받는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와 협업 디저트 및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70여 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피너츠’ 캐릭터들의 순수함과 여유로운 일상의 모습을 담아 ‘잠시 쉬어도 돼(Time For a Little Break)’라는 테마로 기획됐으며, 컬래버 메뉴 5종과 휴가철 굿즈 3종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의 휴식과 힐링을 선사한다.
먼저 투썸플레이스는 ‘피너츠’ 캐릭터들의 성격·외양·취향을 투썸플레이스 대표 디저트 라인업 ‘떠먹는 케이크’로 표현한 △찰리브라운의 첫사랑 떠먹는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찰리브라운의 첫사랑 떠먹는 믹초생(믹스드 베리 초콜릿 생크림) △꿈꾸는 스누피의 떠먹는 아이스박스 △발랄한 루시의 떠먹는 옥크치(옥수수 크림치즈) △상큼한 샐리의 떠먹는 딸레치(딸기 레어 치즈) 5종을 20일부터 출시한다.
초콜릿 생크림 위에 빨간 딸기가 가득 올라간 ‘찰리브라운의 첫사랑 떠먹는 스초생’은 ‘피너츠’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이 첫사랑 ‘작은 빨간머리 소녀’를 잊지 못하는 이야기를 녹여냈다. 찰리 브라운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는 새콤달콤한 믹스드 베리를 올린 ‘찰리브라운의 첫사랑 떠먹는 믹초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꿈꾸는 스누피의 떠먹는 아이스박스’는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는 ‘스누피’와 초코 쿠키를 듬뿍 얹은 아이스박스의 만남을 구현했고, ‘상큼한 샐리의 떠먹는 딸레치’의 부드러운 크림치즈 레이어와 상큼한 딸기 퓨레는 마치 노랑 머리와 핑크 파자마의 말괄량이 ‘샐리 브라운’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달콤한 크림치즈에 쫀득한 옥수수로 재미있는 식감을 선사하는 ‘발랄한 루시의 떠먹는 옥크치’는 악동 ‘루시’가 짝사랑하는 ‘슈로더’의 노랑 머리를 떠올리게 한다.
이에 더해,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휴가철 필수품 △피너츠X투썸 포터블 쿨 팬 △피너츠X투썸 트래블 캐리어&미니백 △피너츠X투썸 디지털 미니 카메라를 함께 선보인다. ‘피너츠X투썸 포터블 쿨 팬’은 탈부착이 가능한 피규어로 귀여움을 더한 휴대용 선풍기로, ‘스누피’ 피규어의 옐로우, ‘찰리 브라운’ 피규어를 더한 레드의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1~4단계까지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 꺼짐 예약이 가능한 타이머 등의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 7월 21일(금)부터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출시되며, 제조 음료 1종 주문 시 ‘피너츠X투썸 포터블 쿨 팬’을 25% 이상 할인된 가격인 2만6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피너츠X투썸 트래블 캐리어&미니백’은 16인치 여행용 캐리어와 12인치 미니백이 포함된 세트 상품으로, 상큼한 옐로우 컬러 바디에 ‘스누피’ 캐릭터가 양각으로 인쇄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스크래치에 강한 재질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캐리어와 결합해 고정할 수 있는 미니백과 360도 회전 가능한 저소음 바퀴를 적용해 이동 편리성을 높였다. 컬래버용 디저트(떠먹는 케이크)와 캐리어 세트로 4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투썸X더 피너츠 디지털 미니 카메라’는 최근 MZ세대의Y2K감성 아이템으로 다시 인기몰이 중이며 셀카렌즈, 동영상 촬영부터 게임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스누피’ 캐릭터가 인쇄된 레드 컬러로 출시되며, 아메리카노(R) 1잔과 함께 세트로 구매할 경우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피너츠X투썸 트래블 캐리어&미니백’과 ‘피너츠X투썸 디지털 미니 카메라’는 모두 7월 21일(금)부터 일주일간 투썸하트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