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 정시모집 본격 시작

YTN 뉴스 보도 화면 캡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5일 오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를 수험생에게 배부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53만220명으로 배부된 수능 성적표에는 과목 영역과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절대평가 과목인 한국사와 영어는 등급만 기재됐다.

수능 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시 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대학의 경우 가·나·다 군 각각 한 곳씩 지원할 수 있다.

각 입시업체들은 내일(6일)부터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