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해외 반응 “류현진을 의역하면 에이스”
Posted by 피세림 기자([email protected]) on in
- 스포츠
포스트시즌 1선발로 나선 류현진(LA 다저스)의 완벽투에 해외 언론과 팬들의 반응이 화제다.
‘다저스 다이제스트’의 에디터 더스틴 노슬러는 “류현진을 한국말로 의역한다면 에이스를 의미한다”고 칭찬했다.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닷컴은 “다저스 타선이 류현진을 편안하게 지원했다. 류현진은 6이닝 중 5이닝 동안 주자를 내보냈지만, 매 이닝 혼란한 상황을 탈출했다”고 전했다.
한국에 대한 해외 반응을 전하는 온라인커뮤니티인 가생이닷컴에 올라온 LA다저스 현지 팬들은 “팀에서 반드시 류현진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한다”, “류현진이 오늘 또 다시 대단해 보인다”, “류현진이 빠르게 이닝을 정리했다”, “끝내줬다”, “올해 최고로 가치 있는 승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