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U, 감성지능 분석 이용해 선거 결과 예측 서비스 제공

짐고 플링으로 유권자의 대화 분석… 정확도 98% 결과 예측

짐고 폴링을 활용하면 일년 365일 내내, 24시간 중단 없이 주민센터에서 토론을 할 수 있다. ⓒBPU 제공

BPU 인터내셔널(BPU International)이 올해 선거에서 승리를 모색 중인 선거 전문가들을 위한 비공개 웨비나 일정을 갖기로 했다.

비공개 웨비나에서는 짐고 폴링(ZimGo Polling)을 통해 현재 미국 내 선거운동을 거의 실시간으로 추적해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짐고 폴링은 BPU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SaaS 선거분석 제품이다. 이는 정확도 높은 감성 인공지능(Artificial Emotional Intelligence, AEI) 짐고 운영체제(ZimGo Operating System, ZimOS)를 활용한 최초의 선거 분석용 AI 클라우드 컴퓨팅 툴이다.

짐고 폴링은 기존의 여론조사 서비스에서 흔히 발생하는 ‘오차 범위’를 줄이고 과거 조사방식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응답자들의 편견을 제거해준다. 따라서 이 툴을 활용하면 일년 365일 내내, 24시간 중단없이 유권자들과 동네 ‘주민센터’에서 토론을 하듯이 특정 정치 및 선거 주제에 대하여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토론을 할 수 있다.

짐고를 창안한 오상균 BPU 홀딩스 CEO는 “요즘같이 소셜 네트워크로 조밀하게 연결된 세상에서 데이터 분석가들은 선거운동원들의 요구에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차세대 인공지능은 인간의 감정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짐고 폴링은 실시간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감정을 통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짐고 폴링은 선거운동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감정을 후보자들에게 전달한다. 지난 2017년, 한국의 대통령선거에서 짐고 폴링은 갤럽(Gallup), CBS 리얼미터(CBS Realmeter) 등 6곳의 여론조사 제공업체들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 바 있다. 이제 미국의 선거를 앞두고 미국 버전이 전국의 인구통계와 지리 정보를 사용해 선거를 추적하고 있다.

짐고 폴링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일별, 시간별 분석, 동향 및 인구통계학 참조

· 후보별 지역 내 소셜미디어 트래픽 및 감정 분석

· 선거 중 이슈에 대한 감정변화 파악

· 높은 정확성의 예측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