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월드스타’ 비, 싸이 9월 2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합동콘서트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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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와 싸이가 합동콘서트를 연다.
롯데카드는 내달 29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롯데카드 무브 : 사운드 트랙 볼륨 3 콘서트 월드스타 싸이 X 비’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제는 월드스타가 된 싸이는 ‘싸이 흠뻑쇼SUMMER SWAG’ 콘서트를 매년 매진시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 역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엄청난 무대 장악력을 가진 월드스타로서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에 최고의 두 아티스트의 조우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생시킬지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비와 싸이는 오랜 시간 음악적 교류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작년 1월 비가 발표한 ‘최고의 사랑’ 프로듀싱을 싸이가 맡아 흥행몰이를 했으며 비는 싸이의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적 있다.
롯데카드 측은 “이번 공연은 비와 싸이가 함께하는 무대인만큼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물론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