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태전동 플라스틱 공장서 대형화재 발생, 소방차 98대 동원 끝에 진압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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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 경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517-1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화재 소식을 접한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장비 98대의 소방차와 소방관, 경찰, 한전 등 420명이 동원되어 8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해 창고 3개 동 약 6600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이 새까맣게 탔고, 6개 동이 전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