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노사연, 거짓말탐지기가 가져다 준 폭소

이미지 – 런닝맨 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노사연이 다시 태어나면 이무송(현재 남편)과 결혼을 안 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생신과 함께’ 특집으로 노사연, 이상엽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사연은 염라여왕 역할을 맡으며 지석진, 김종국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이어 8월 생일인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환생을 위해 배신 지옥 재판이 펼쳐졌다.

첫번째로 재판을 받게 된 유재석은 증인으로 거짓말탐지기를 요청했다.

유재석은 “다시 태어나면 이무송 씨와 결혼할건가?” 라고 질문했고, 노사연은 “안한다”라고 말했다. 거짓말탐지기의 탐지 결과 답변은 진실로 드러났다.

지석진도 같은 질문에 ‘결혼할 것이다’고 답했고, 역시 답변은 진실로 판명됐다.

그러자 노사연은 “잘못 답했다”며 한번 더 요청했고, “결혼하겠다”고 답했으나 거짓으로 판명돼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