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지난주 둘째 딸 출산…아이 산모 모두 건강 <입장 전문>

이미지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기태영 유진 부부가 두 딸의 부모가 됐다.

23일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기태영의 아내 유진이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기태영씨 역시 득녀한 것에 대해 행복해하고 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앞으로도 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역시 “유진이 지난주 둘째 딸을 출산한 게 맞다”고 전했다.

유진 측은 올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기태영와 유진은 2009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1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인 2015년 첫째 딸 로희를 얻었다.

[아래는 기태영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

배우 기태영씨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기태영씨의 아내 유진 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많은 축하와 보살핌 속에서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기태영씨 역시 둘째 딸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기태영, 유진 부부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많은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