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은 결혼, 알고보니 비-김태희 결혼식서 부케 받았던 여배우

배우 하시은이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하시은이 올해 9월 결혼할 예정이다.

하시은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14일 “하시은이 9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도 뒤늦게 알았을 정도로 조용히 준비중이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하시은은 지난해 1월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지 1년 9개월 만에 신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시은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김태희와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부케를 받았을 당시 “지인들의 부케를 수집하고 있다. 애인은 없다”고 말했다. 이후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시은은 2004년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로 데뷔했다. 2013년에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tvN ‘또 오해영’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이성재(한상진 분)의 동생 희진 역을 맡아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