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만에 돌아온 ‘썰전’ +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재합류, 문 정부에도 일침 날릴까?
Posted by 김석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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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결방했던 JTBC 정치예능 ‘썰전’이 4주만에 새로운 패널과 함께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썰전 제작진은 진보좌파 논객이었던 고 노회찬 의원의 자리를 대신할 후임 섭외에 신중을 기하며 고심의 시간을 보낸 끝에 더불어민주당의 이철희 의원을 영입했다.
이 의원은 썰전 초창기 멤버로서 2013년부터 3년 동안 썰전과 함께 했다. 그러다 2년 전 총선 출마 후보로 정치권에서 이름이 거론되면서 이에 부담을 느껴 하차를 결정했다.
그는 썰전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통령 모독 발언’에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 의원은 “대통령 모독 발언에 대해 일벌백계 하겠다는 건데 세간에서는 카톡이 아니라 ‘가카의 톡’이라는 말이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한 적 있다.
이 의원이 과연 현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일침을 가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썰전은 8월 16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