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도 사람처럼 눈물이 있을까?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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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중에 유일하게 울 수 있는 존재자로 알려진 것이 인간이다.
육상동물 중에서도 울 수 있는 동물이 있는데 바로 지상의 제왕으로 불리는 코끼리다.
수중 동물중에서는 물개, 바다수달 그리고 악어의 눈물로 유명한 바다악어가 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동물들은 인간과 달리 오직 염분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하버드 대학의 동물학자 스텔라 박사는 바다수달을 집중 연구한 결과 수달이 정서적인 눈물도 흘릴 줄 안다는 결과를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스텔라 박사는 “가끔 어미 수달에게서 일부러 새끼를 빼앗아 가면 마치 사람이 그러듯이 고통에 찬 눈물을 흘리곤 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