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생 SES 슈, 갑작스런 “SNS 비공개” 전환…도박과 연관 있을까?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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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데뷔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수억 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E.S 유진에 이어 슈가 해당 연예인으로 지목을 받고 있다.
슈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딸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얼마 뒤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이날 오전 한 매체는 1990년대 데뷔한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명목으로 억대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외국 국적의 유명 걸그룹 출신이라는 점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몇몇 인물들을 거론했고, 슈 역시 누리꾼들에 의해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슈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절대 아니다.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 있고, 얼마 전 해외 여행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슈는 일본 국적이고, 1981년생이다. 한국 이름은 유수영이지만 일본 이름이 ‘구니미츠 슈'” 라며 보도내용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