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트레이너 ‘심으뜸’ 초고속 결혼, 이 와중에 명품 몸매 선보여
Posted by 김석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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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보디빌더 심으뜸이 결혼을 발표했다.
심으뜸은 31일 SNS에 “한 달 뒤 결혼한다”며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인생 제2막을 이 사람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벅차고 행복하다”며 “남자친구와는 피트니스 분야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두 번의 데이트 만에 사귀게 됐다”고 전했다.
신랑과는 4살 차이라고 밝힌 심으뜸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 같은 모습으로 든든하게 제 옆을 지켜줬다”며 “제 미운 모습들조차 사랑해주는 사람이다. 인생 선배로서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이나 혼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심으뜸의 열애 소식은 2017년 9월 터진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심으뜸이 열애중”이라며 “남자친구는 피트니스 관련 업체 CEO이자 명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밝고 있다”고 보도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곁을 지켜줬다”는 심으뜸의 글로 미루어 보았을 때 보도 당시 이미 그녀는 1년 째 열애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녀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명품 몸애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최근 공개한 사진 속의 심으뜸은 운동으로 다져진 군더더기 하나 없는 멋진 몸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