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남편이 준비한 이벤트에 눈물 글썽… 베이비샤워 무슨 뜻?
Posted by 김만기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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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가수 가희의 남편이 가희를 위해 베이비샤워 파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부제로 꾸며진 슈돌에서는 가희 남편 양준무가 아내 몰래 베이비샤워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희는 둘째 출산을 앞둔 만삭 상태로 등장, 이들 부부는 만삭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희의 절친인 김경화 아나운서, 배우 최자혜, 가수 에스더, 배우 전혜빈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가희는 양준무의 이벤트를 보고 눈물을 흘렸고, 양준무는 가희를 꼭 끌어 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가희의 남편은 튼살 크림을 발라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가족이 함께 만삭 촬영을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너무 잘해준다. 오빠한테 얼마 전에 ‘오빠(양준무) 나 너무 행복해. 오빠가 너무 잘해줘서’라고 한 적이 있다. 앞으로의 날들이 진짜 너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희의 남편 양준무 대표는 지난 2009년 미국의 인케이스를 한국에 론칭했다. 가희와는 교회에서 만남을 가져 1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베이비 샤워( Baby shower )는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캐나다와 미국을 비롯해 점차 많은 나라들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