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남원서 발견… 성기능 개선 효능
Posted by 김만기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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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이 전북 남원시 지리산자락의 한 사과 농장에서 발견됐다.
이 사과농장에서는 지난 2014년 2개의 댕구알 버섯이 발견된 이후 2015년 2개, 2016년 8개, 지난해 2개 등 해마다 댕구알 버섯이 발견돼 이번이 15개째다.
이번에 발견된 1개의 댕구알 버섯은 지름이 18c~20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다.
댕구알 버섯은 식용으로 사용되며 지혈과 해독,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래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가격은 전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