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염산테러 협박 # 협박범 검거 #트와이스 일본 진출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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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에 염산테러를 시도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입건됐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범인이 지난해 17일 검거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6-7월 온라인상에서 발생한 트와이스 미나 살해 협박범과 염산테러 살해 협박범을 잡아달라는 JYP 측의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한 회원은 “트와이스에게 염산테러를 가할 것이다”며 칼 사진과 함께 미나를 향한 협박을 남기기도 했다.
경찰에 입건된 협박범은 20대 초반의 남성으로서 경찰의 협박 이유를 묻는 질문에 “트와이스가 일본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격분해서”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에이핑크에 대해서도 살해 협박을 한 남성이 있다. 에이핑크 협박범은 캐나다에 거주중인 30대 한국계 미국인 남성으로서 국내 경찰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여 신원을 확보했다. 해당 남성은 빠른 시일 내에 검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