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입대 장근석 , #양극성장애 #무매독자 #바람 피면 죽인다

장근석이 16일부터 대체복무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배우 장근석이 16일 입대를 앞둔 가운데 그에 관한 이야기로 연예계가 시끌벅쩍하다.

장근석이 4급 병역 판정을 받게 된 원인인 양극성 장애(조울증)와 무매독자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랐다.

지난 6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레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 때문에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현역이 아닌 대체복무로 병역 의무를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양긍성 장애란 소위 조울증으로서 기분이 좋은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이 반복되는 증상을 지닌 질병이다. 정신과 전문의들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1~2%에게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며 흔한 질환은 아니다.

한편, 무매독자란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의미하는 말이다. 

장근석은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팬들을 향해 “기억해. 잠시 쉬어가는 거야.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그리고 사랑한다. 그리고 바람피면 죽인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여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