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먹기 대회’ 우승자, 68초만에 50개 씹어먹어…표정만 봐도 핫 매워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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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중국 후난성 닝샹시 탄허고성에서 이 지역의 연례 행사인 고추먹기 대회가 열렸다.
대회의 참가자들은 빨간 고추로 뒤덮인 고추밭에 앉아 청양고추보다 맵다고 알려진 타바스코 고추를 최단 시간 안에 먹으려고 경쟁했다.
타바스코 고추는 매운맛을 알려주는 스코빌 지수에서 30,000-50,000 스코빌 유닛을 기록한다. 청양고추의 스코빌이 10,000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매운 맛이다.
닝샹시 출신의 탕솨이후이씨가 68초간 50개의 고추를 먹으면서 대회의 우승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