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한효주 열애설 극구부인에도 의혹 잇따라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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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톱스타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연인 관계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 및 제보가 잇따르면서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미국에서 함께 사진 찍힌 모습이 온라인상에 떠돌면서 촉발됐다. 익명의 팬이 찍어 올린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캐쥬얼 차림에 모자를 눌러 쓰고 있으며 특히 강동원은 금방 마트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듯 비닐봉지를 손에 쥐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을 이태원, 일본 등에서도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강동원과 한효주가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외혹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터지자 양측 소속사는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은 현재 미국에서 ‘LA쓰나미’라는 영화 촬영중에 있고 작품 관계자 미팅 및 휴식차 미국을 찾은 한효주와 일정이 겹쳐 몇 차례 식사를 같이 한 것 뿐”이라고 했다. 또, “두 사람은 ‘인랑’과 ‘골든슬럼버’ 등에서 호흡을 맞춘 선후배 사이일 뿐이며 평소에도 미국에서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동원과 한효주는 이 달 25일 영화 ‘인랑’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