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북한강 투신한 가운데 수지 근황은?
Posted by 김석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 사회
유튜버 양예원 씨의 유출사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이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긴 채 북한강에 투신한 가운데, 양예원 사건과 관련 청와대 청원글에 동의를 표하면서 물의를 일으켰던 수지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수지는 최근 이동욱과의 결별을 인정하기도 했다.
수지는 7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색 스키니진에 노란색 블라우스를 매치해 러블리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예원 사건은 다 잊은 듯한 활발한 모습이다.
9일에는 아시아 팬미팅을 성료했다는 수지의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 수지는 “아시아 팬미팅을 한국서 팬들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에는 가수 싸이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료한 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전념할 예정이다.
수지는 양예원 사건 관련 청와대 청원글에 동의를 표하면서 해당 사건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해당 논란과 무관한 스튜디오가 피해를 보게 되면서 수지가 송사에 휘말리게 되기도 했다. 오늘 9일에는 양예원 사건의 스튜디오 실장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북한강에 투신했다. 인기가 많은 연예인인 만큼, 자신의 파급력과 영향력을 인지하고 말과 행동에 주의를 요할 것이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