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오늘 남북정상회담의 유일한 목표는 비핵화 약속을 받아내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

출처 – 유승민 페이스북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오늘 회담의 유일한 목표는 비핵화 약속을 받아내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 공동대표는 “이 약속은 전쟁을 막고 진정한 평화로 가는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공동대표는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을) 거쳐 핵 폐기가 완성 되는 날까지 검증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며 “회담 성공한다면 내일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유 공동대표는 “오늘 아침 한 진보 언론에서 쓴 문재인의 시간이라는 칼럼을 봤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받고 진정한 평화의 시작을 열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