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그만큼 속고도 북한이 칼을 버렸다고하면 그렇다고 믿어야 하나?(요약)”

23일, 페이스북에 최근 북한의 풍계리핵실험장 폐기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칼든 강도와 협상하는데 강도가 칼은 숨기고 협상하자고 하는데 상대방은 칼을 포기했다고 우기는 격”이라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이미 두번에 걸친 체제 붕괴 위기에서 남북 위장평화쇼로 북을 살려준 정권이 DJ.노무현정권”이며 “또다시 국제제재로 붕괴위기에 처하자 세번째 살려줄려고 남북 위장평화쇼를 하는 것이 이번 4.27.남북정상회담”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리고 홍 대표는 “냉철해야 한다.”면서 “어떤 비무장지대 남북 평화쇼에도 현혹 되지 말아야 한다”며 “핵폐기 없는 남북협상은 이적행위”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깨어있는 국민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출처 – 홍준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