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안 공개!
Posted by 김만기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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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안이 19일 공개되자 이동통신 3사가 주파수 대역 폭 총량 제한에 목을 매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주파수 대역에 따라 5G의 품질과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올 5G 시장에 있어서 이번 주파수 대역폭을 얻지 못하면 경쟁에 밀릴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경매에 나오는 주파수 폭은 280MHz 폭이며 균등분배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기존 가입자 수가 제일 많은 SK텔레콤은 총량 제한 120MHz 폭을 원하고 있으며, KT와 LG유플러스 측은 총량 제한 100MHz 폭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 측은 “주파수 대역 폭 보유량이 5G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를 정하는 결정적 기준은 아니다”며 “5G 서비스를 하는 데 필요한 최소의 주파수 대역 폭만 있으면 서비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