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iphone 세 가지 사이즈 출시 예정, 미니 사이즈 휴대폰과는 이별

2018년 아이폰 세 가지 사이즈 출시 예정
출처 – ‘baidu’

2018년 하반기, 애플이 3가지 사이즈의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왔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애플 인사이더에 의하면 애플 전문가인 밍치궈 KGI 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내년 6.5인치 OLED 아이폰, 6.1인치 LCD 아이폰, 5.8인치 OLED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애플은 아이폰은 5.8인치 OLED iPhone X, 5.5/4.7인치 LCD iPhone8/iPhone 8 Plus를 출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최근들어 스크린이 큰 휴대폰이 인기몰이 중인데 애플도 이에 맞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가장 큰 화면을 탑재한 아이폰은 오는 24일 국내 출시될 아이폰 10주년작 ‘아이폰X’다.지난 3일 출시된 ‘아이폰8’와 ‘아이폰8 플러스’는 각각 4.7인치, 5.5인치다.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출시될 iPhone 스크린 크기는 각각 6.8인치,6.1인치,5.8인치다

6.5인치와 5.8인치 iPhone은 OLED 스크린이 착재될 예정이다. 세 아이폰은 기본사양은 같지만 스크린 크기에서 차이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그 중 5.8 인치의 스크린 해상도는 458PPL로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6.1인치는 기존의 LCD 화면이 착재되어 해상도는 다른 두 대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 가는 649~749달러로 4.7인치 iPhone 8과 비슷하다.

세 대 모두 TruDepth 사진기가 장착되어 안면인식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아이폰 작은 사이즈 3.5인치, 4.4인치와는 이별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