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어플서 당당하게 ‘야생 독수리’ 판매한 남성 경찰에 붙잡혀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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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언론에서는 한 남성이 라이브 방송 어플 ‘콰이서우’에서 독수리를 판매해 화제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남성이 판매한 동물은 야생 독수리다. 남성은 장기간 ‘독수리 애호가’들에게 야생 독수리를 판매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대량의 ‘맹금’류들이 죽었다.
경찰측은 범죄 혐의자 양 모씨를 지난 8일에 체포했다. 현재 그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다.
중국에서 야생 동물 판매는 엄연한 위법행위다. 불법 행위를 대담하게 생방송으로 판매한 행위에 중국 네티즌들은 ” ‘독수리 애호가’들의 자멸 행위”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