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신체 중 가장 더러운 부위는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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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한국인들은 신체청결을 위해 매일 힘쓰고 있을 것이다. 청결하면 더 건강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더럽다”의 정의는 과연 무엇일까? 신체 중 가장 더러운 부위는 어딜까? 미국은 이 문제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는데 사 인체 중 두피,구강,겨드랑이,대장 네 부위가 가장 더럽다고 한다.
1.두피“예방”이라는 잡지의 연구에서는 0.0001m²의 두피에는 약 100만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중 제일 많은 미생물은 모낭충이다.
대책: 머리를 자주 감고 아침 저녁으로 빗질을 해야 한다. 머리를 빗으면 두피를 자극해 두피가 산소를 잘 흡수한다.
2.구강구강은 음식의 입구다. 구강 내 환경은 세균성장의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매 0.0001m²의 구강에는 1억마리의 미생물이 존재한다. 만약 청결을 소홀이 한다면 세균의 수는 더 많아진다. 세균들은 치아와 혀사이에서 기생하면서 음식물과 찌꺼기들을 분해해 악취가 나는 황산화물을 생성해 구강질병을 일으킨다.
대책: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최소 3분이상 깨끗이 치솔질을 해야 한다.양치하기전 치실로 치아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해야 하고 혀의 백태도 청결해야 한다. 혀에 남아 있는 세균도 구강건강을 파괴한다.
3.겨드랑이사람이 붐비는 곳에 가면 맡기 힘들 정도의 겨드랑이 냄새가 풍겨올 때가 있다.겨드랑이는 미생물이 집결되는 곳이다. 0.0001m²당 10억~100억마리의 미생물이 존재한다.겨드랑이 피부는 주름이 많고 땀샘이 발달되어 있다. 땀은 냄새가 없지만 겨드랑의 세균들은 지방산을 분비함으로 악취가 나는 것이다.
대책: 샤워를 자주하고 옷을 자주 갈아입자.
4.대장인체내의 “소화공장”으로 불리우는 대장에는 음식물 찌거기가 많다. 수백조 마리의 세균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장의 세균은 소화를 돕고 면역계통의 한 부분에 속한다. 대장외에 있는 세균은 우리 몸에 질병을 일으킨다.
대책: 깨끗한 음식, 차갑고 매운 음식을 될 수 있으면 피하고 매일 유산균 음료를 마셔 인체에 유익한 균을 보충해주면 된다.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 대장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