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인”, 그러나 용감하고 강인한 마음을 소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인”, 그러나 용감하고 강인한 마음을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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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너디어

캐너디어

주유증에 걸린 사람들의 몸집은 보통 사람보다 작다. 마치 “난쟁이”를 연상케 한다. 캐너디어는 태어난 지 얼마 안돼 주유증 진단을 받았다. 캐너디어는 현재 12살이지만 몸무게는 고작 10kg에 키는 1m가 채 안된다고 한다.

 

주유증은 초희귀병에 속한다. 뇌하수체 전엽의 장애로 발병하게 되는데 신체의 성장이 멎어버려 성인이 되어도 남자1.5m, 여자 1.4m 이하의 신장을 갖게 되는 병이다. 전 세계에서 이 병에 걸린 사람은 100명 미만이다.

캐너디어

캐너디어

 

의사들은 캐너디어가 얼마 못가 사망할 것이라고 캐나디어의 부모에게 설명했다. 하지만 부모의 끊임없는 보살핌과 사랑 덕분에 현재 캐너디어는 12살이 되었다고 한다. 의사들은 캐너디어의 사례는 기적에 가깝다며고증언했다.

캐너디어가 앓고 있는 주유증은 보통 주유병과는 조금 다르다. 보통 주유병에 걸린 환자들의 신체비율은 정상적인 사람과 같지만 신체발육이 아주 느리다. 케나디어는 신체비율도 보통사람보다 훨씬 작다.

 

캐너디어

캐너디어

 

캐너디어는 학습능력이 보통사람 기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또래 친구들보다 더 노력해 12살 아이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했다.

비록 천성적 결함을 갖고 태어났지만 캐너디어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낙관적이고 착한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비록 캐너디어의 미래에 어떤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캐너디어와 그의 가족들은 웃음으로 이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너디어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몸을 지녔지만 가장 강인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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