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콕나욕 주 태국 남성, 한때 120명의 아내 거느렸으나 지금은 2명 뿐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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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나콕나욕 주의 한 남성이 과거 자신에게 120명이 넘는 아내가 있었고 28명의 자녀를 양육했었다고 고백해 현지 언론에서 난리가 났다. 하지만 지금은 2명밖에 없다고 밝혔다.
58세의 바셉은 태국 전역에 자녀들과 아내들이 있다고 한다. 아내 중 나이가 제일 많은 여자는 54세, 제일 어린 여자는 27세, 큰 딸은 40세, 제일 작은 딸은 3세라고 밝혔다.
바셉은 일하는 장소가 바뀔 때마다 아내가 한 명씩 늘어났다고 했다. 그와 결혼한 아내의 평균나이는 약 20세다. 그는 나이가 많은 여성들은 기가 세서 싫다고 했다.
바셉은 “확실히 120명의 아내가 있었지만 현재 다 헤어졌다”며 “지금은 첫째 아내와 현재 아내만 남았다.”고 했다. “하지만 28명의 자녀는 실제로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꺼낸 애초의 이유가 자랑하기 위해서였다고 했다. 17세부터 그는 한 번에 한 명의 아내만 있었고 비록 많은 이별과 만남이 있었지만 자녀들을 열심히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일이 이렇게 큰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집에서 살림하고 있는 두 아내에게 영향이 다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이 마지막 인터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