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죽어가면서 소금을 캐는 사람들, 하지만 일급은 1만원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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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소금 캐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 소금은 부식성을 가지고 있다.시간이 오래되면 한 사람의 생명을 뺏아간다. 비록 위험한 상황일지라도 그들은 계속해서 소금을 캔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일을 하다가 실명하고 청각을 잃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다. 에티오피아의 염호는 사람의 목숨을 뺏아갈 수 있지만 현지인들이 유일하게 돈 벌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에티오피아 원주민들은 10살부터 일을 시작한다. 그들에게는 오직 생존만이 필생의 화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