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팔아 생계 유지하는 케냐의 남성들, 건강의 상징으로 여겨져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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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는 매우 낙후된 국가다. 많은 사람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 케냐의 한 마을에서는 최근 신장을 파는 행위가 유행이라고 한다. 심지어 케냐의 여성들은 신장을 판 남성을 선호한다고 한다.
케냐의 자원은 매우 희소하다. 그들은 농작물 재배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그 일로는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불법 장기 브로커들은 그들에게서 신장을 파낼 생각을 했다.
처음 브로커들이 케냐에 왔을 때, 케냐의 사람들은 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신장을 판 사람들이 점점 부유해지는 것을 발견한 케냐인들은 너도나도 신장을 팔려고 하고 있다.
브로커들은 촌의 모든 사람들의 피를 채취해 피검사를 진행한다. 케냐는 이미 ‘신장 공급처’로 불리고 있다. 현지 여성들은 신장을 판 남성들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그들은 남성들이 신장 하나로도 살아갈 수 있을만큼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신장을 판 돈 또한 같이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