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이코패스 남성,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찾아내 잔인하게 살해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 Top Headline
- 국제
여성의 이름은 모니. 그녀는 런던의 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그는 남자친구인 더시카와 2년간 교제했다. 모니는 17살, 고등학교 졸업 후 더시카를 만났다. 하지만 더시카는 이미 대학을 졸업한 상태였다.
더시카는 유머러스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 둘의 감정은 신속히 발전해갔다. 하지만 교제하던 중 모니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더시카는 강열한 소유욕을 가진 사람이였다. 생활 중 모니는 모든 일에 있어서 더시카의 말에 따라야 했다. 만약 모니가 친구들과 쇼핑하러 나갔다면 그는 끊임없이 모니에게 전화한다.
작년 7월 모니는 더시카에게 헤어지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더시카는 거절했다. 그는 “모니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전했다. 모니는 어쩔수 없이 모든 더시카와의 연락수단을 끊고 떠났다.
더시카는 미친듯이 모니를 추격했다. 그는 SNS에 모니의 개인정보를 노출해 모니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SNS에 “아직도 모니를 사랑하고 있다.”며 “딱 한번만 기회를 더 달라”고 했다.
3개월의 추적 끝에 더시카는 모니를 발견했다. 더시카는 SNS에서의 태도와 달리 찾은 즉시 3개월의 분노를 퍼부었다. 그는 모니가 자고 있을 때 칼로 찌른 후 모니의 집에 불을 질렀다.
현재 더시카는 법률의 제재를 받고 있다. 하지만 모니는 꽃다운 나이에 살해 당했다. 이 사건이 일어난 후 런던 경찰은 개인 정보를 SNS에 함부로 폭로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왜냐하면 인터넷이라는 가상세계에는 행동에 대한 동기를 알아내기 힘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