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예약판매 첫날 39만5천대 주문 ‘순항’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 첫날 39만5천대 주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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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B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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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예약판매 첫 날인 7일, 39만5천대가 주문된 것으로 집계돼 흥행을 예감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이 13일의 예약판매 기간 중 총 40만대가 주문된 것을 감안하면 갤럭시노트8은 하루만에 이에 육박한 셈이다. 또한, 이는 삼성전자의 출시 첫 달 판매목표인 70만대의 절반을 뛰어넘는 규모여서 노트8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음이 증명되었다.

색상의 경우, 딥씨블루의 인기가 가장 높았으며, 미드나이트 블랙이 뒤를 이었다. 예약 물량 중 35%가 256GB 모델이었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히트작이었던 ‘갤럭시S8’의 경우 예약판매 이틀만에 주문량이 55만대에 달했는데 이 추세라면 ‘갤럭시노트8’의 예약 판매량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는 7일부터 14일까지 지속된다. 노트8의 출고가는 64GB가 109만 4500원, 256GB가 125만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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