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신 병동, 감옥보다 더 처참… 병이 더 심해져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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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정신병원의 풍경은 대중들이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다. 이 정신병동에서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는 것보다 더 처참하게 대우한다.
환자들은 병원으로부터 숙소를 제공받고 있지만 어떠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
여기는 환자들이 숙소인데 비가 오면 물이 샌다. 이 환자는 병동관리자에게 질책을 받고 있다.
여기는 남녀구분이 없다.
자아의식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환자들은 이 환경을 받아들이지 못해 탈출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결국은 실패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인해 손과 발의 자유를 잃게 된다.
그들은 홀로 이런 고통을 견뎌내야 한다.
어린 아이들은 정신병으로 갖은 고통을 당한다.
여기에는 아무런 약물과 치료설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