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00kg 넘는 부부, 아이 낳고 싶어 다이어트 결심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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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모두 400kg이 넘는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남성은 평범한 노동자고 아내는 간호사로 비교적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도 비만인 두 사람은 매일 밤 너무 어색하다고 했다. 결혼한 지 7년이나 지났지만 이 두 부부에게는 아직도 아기가 없다.
이 부부의 꿈은 아기를 갖는 것이다. 하지만 둘 다 먹기를 좋아하고 운동을 싫어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고도 비만인 상태로 이제껏 살아왔다고 한다.
그들은 마음을 먹고 병원의 다이어트 치료를 받겠다고 했으며 병원 의사는 책임지고 몸무게를 줄여 주겠다고 했다.
매끼마다 의사가 지시한 양만 먹고 고열량, 고지방의 음식은 최소로 줄이기로 했다. 비록 뚱뚱하지만 이 두부부는 서로 너무 사랑한다고 했다.
부부는 비만으로 인해 길거리를 돌아다닐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인내하면 살이 빠질 것이라며 아기를 낳아 행복한 생활을 살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