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비밀 벙커 발견한 프랑스 사진작가

프랑스의 히틀러 벙커

도시 탐험가이자 사진작가 Marc Askat 씨가 2차 대전 당시 히틀러의 마지막 벙커 중 하나인 것으로 여겨지는 거대한 건물을 발견했다.

프랑스 북부의 어느 깊은 숲속에 위치한 이 벙커는 나치 지도자들이 영국 침공을 계획한 장소라고 한다.

사진 작가가 발견한 벙커 주위의 수영장

벙커의 주위는 덤불로 뒤덮여 있었고 자연에 의해 콘크리트 건물은 매립되어 있었다. 벙커의 밖에는 거대한 수영장도 있었는데 수영장의 위에는 나치 장교들의 존재를 은폐해주기 위해 사용되었던 커다란 방수포가 걸려있었다.

덤불로 뒤덮인 벙커의 모습

벙커의 문과 창문은 침입자를 막기 위해 설계된 녹슨 셔터들로 덮여있었으며 이 모습은 마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한 장면을 연상케했다.

나치 당원은 1944년 파리 해방으로 끝난 2차 대전에서 수년 간 프랑스를 점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