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승객, 비행기 이륙 30분 간 지연시켜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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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가벗은 남성 승객이 비행기 이륙을 지연시켰다.
28일(현지시간) 남성 승객 한 명이 라스베가스에서 오클랜드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하던 도중에 나체로 승객들과 승무원에게 접근해 스피릿 항공사의 비행기가 지연됐다고 네바다 공항 대변인이 전했다.
MaCarran 국제 공항의 대변인인 Chris Jones는 KSNV에 “그는 옷을 벗고 승무원에게 다가갔다. 메트로 직원들이 전화를 받았고, 그는 의학적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과 의료진은 이 승객을 치료하기 위해 데려갔다고 공항 측은 전했다.
에피소드가 발생한 후 승객은 의학적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KTNV에 따르면 이 소요로 인해 비행이 약 30분간 지연되었고, 20분 정도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