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담배 니코틴 수치 낮춰야…”
Posted by 문건 기자([email protected]) on in
- Headline
- US
- 국제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이 흡연 중독성을 유발하는 담배 내 니코틴 수치를 낮추기를 원한다고 발표했다.
FDA의 위원 중 한 명인 스콧 고틀리브는 29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편, 미 연방 기관(Federal agency)은 니코틴수치를 줄이기 위한 권한을 2009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니코틴 수치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FDA는니코틴 수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개발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의견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틀리브는 또한 FDA가 이미 시장에 출시된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일반담배 및 전자담배의 니코틴 수치를 낮추어야 하는지의 여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