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판매량 1억대 목표, 미국 융자 10억 달러 받아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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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샤오미 휴대폰이 다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뢰군(雷军) 샤오미 대표의 사내발표에 의하면 샤오미 2분기 휴대폰의 판매량은 2316만대에 이르렀으며 이 수치는 샤오미의 7년 역대 최고수치라고 밝혔다.
높은 판매량을 본 뢰군(雷军) 샤오미 대표는 다가올 2018년에는 1억대의 휴대폰을 판매하겠다는 ‘작은 계획’을 선포했다. 뢰군 대표는 “이 목표를 실현하려면 충족한 자본금이 필요하다. 현재 휴대폰 업종은 철저한 자본금의 싸움”이라며 “자본금이 두터우면 자원은 따라오게 된다”고 했다.
신문사 로아티의 보도에 의하면 샤오미는 3년을 재융자의 조건으로 10억달러(한화로 약 1조 1,210억 원)를 융자받았다. 자금을 확보한 샤오미가 이번에는 어떤 상품을 발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