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등록금 30년간 300% 늘어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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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청이 미국 대학의 등록금이 매년 평균 1.9%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0년 동안 미국 대학의 등록금은 약 300% 올랐다. 중산 계층의 가정과 대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인 셈이다.
2016년 등록금 증폭 통계에 따르면 생활비를 포함해 대학생들의 지출비용은 1990년부터 2016년 사이 매년 6%씩 증가했다. 대학생들은 매년 평균 2.75만달러(161%)의 금액을 지출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1990년부터 1202년 사이에만 4726개의 4년제 대학이 추가로 설립되었다. 하지만 2017년 미국 전체 대학 등록인 수는 2010년에 비해 4% 감소했다. 원인은 취업시장이 열려 일부 학생들은 직업 학교에서 기술을 습득하고 있고, 경제 위기와 낮은 출산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