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결단 끝까지 기다릴 것”

문재인 대통령,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결단 끝까지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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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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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200일을 앞두고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서 “북한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성급하게 기대하지도 말고 반대로 비관하지도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문을 활짝 열어두고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열어뒀다. 이제 북한의 결단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이 날 피겨여왕 김연아선수로부터 올림픽 홍보 대사 명함을 직접 건네 받은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강한 염원을 밝혔다. 200일 남은 지금부터 중앙 정부도 힘을 보태 평창 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또한 공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올림픽을 위해 많은 후원을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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