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7미터’ 누적 관객수 43만명 돌파… ‘참신하다’ 등 호평

출처 – 영화사포스터

영화 ’47미터'(감독 조하네스 로버츠)가 19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43만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지난 19일 개봉해 첫 주 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47미터’는 22일과 23일 22만302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수 43만857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여름 개봉한 ‘언더워터'(5일차 21만6400명) 흥행 속도의 두배를 뛰어 넘는다.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한가운데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다.

네티즌들은”영화가 나름 재미있었다. 중간중간 무서움을 느끼기도 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괴로웠다. 원래 영화를 볼 때 깊이 몰입해서 보는 편인데, 내가 저 장소에 있다고 생각하니 그 고통이 실제로 전해지는 것 같았다.”, “상어를 다룬 영화 중 가장 참신한 영화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