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이 “2017 최고의 망작”? 리얼?
Posted by 최학빈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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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의 대부분 자본은 중국의 “알리바바 픽처스”로부터 투자 받아 제작됐다.
김수현의 높은 중국에서의 몸값 덕분이다.
하지만 19일 관객 누적수는 466,966로 집계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320만 명의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면서 역대급 망한 작품으로 안타까운 결과가 예고된다.
개봉 첫날 970개의 스크린으로 힘차게 출발하면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지만 현재 박스오피스 18위로 추락했다.
한 영화매체 대표는 “이게 영화냐 쓰레기지 어이없고 짜증나고 화나고 분노에 몸이 떨린다”고 강하게 비판했지만
또 다른 미디어에서는 “새로운 시도인 건 맞는데 여러모로 감독의 욕심이 과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는 비평도 있었다.
긴 스크린 공백기를 가진 김수현이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긴 했지만 2017년 “최고의 망작”으로 평가 받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