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21일 바르셀로나에서 공개, 고동진사장 새로운 문화 리더될 것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차별화된 모바일로 갤럭시S7의 성공을 자신했다.

16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7는 “최상의 프라이버시를 경험하라’는 모토로 자체 모바일 솔루션 녹스를 사용했다.
푸른빛 모바일로 새로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방수기능이 보안되었으며 저조도의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21일 바르셀로나 공개될 갤럭시S7은 “삼성전자의 모바일 비전은 끊임없는 기술 발전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으로 그 DNA 속에는 스스로를 뛰어넘겠다” 는 도전 정신이 담겨 있다고 고동진 사장은 밝혔다.

고 사장은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으로 일하다 올해부터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을 이끌게 되었다. “모바일 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했다. 업계 리더로서, 삼성전자에게 주어진 가장 큰 미션은 소비자에게 신기술을 통해 더욱 새로운 가치와 더 큰 소비자 혜택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 모바일은 ‘갤럭시 노트’시리즈로 ‘패플릿’ 시장을 이끌었듯, 한계에 갇히지 않고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빠른 모바일 시장에 소비자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