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터키서도 예약 판매… 114달러 상품권 포함해 각각 956달러·1147달러
Posted by 이인후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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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터키에서도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미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19일(현지시간) 터키 1위 통신사업자 투르크셀(Turkcell)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국가들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S6를 사전 예약할 경우, 오는 4월 10일 출시 당일에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가격은 갤럭시S6 32GB 모델이 2499리라(956달러, 약 107만원), 갤럭시S6 엣지 32GB 모델이 2999리라(1147달러, 약 129만원)부터 시작된다.
이는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등 유럽이나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보다 비싼 수준이지만, 대신 114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상품권으로 장비나 악세사리를 구입할 수 있고, 통신료 할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갤럭시S6는 942달러, 갤럭시S6 엣지는 1033달러 수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 10일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